윤증현 장관 "초계함 침몰 경제 영향 제한적"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초계함 침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29일) 표준협회 조찬 강연에서 사고 후 경제 영향은 사고 원인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실물경제 동향과 관련해 1월 지표들은 일시적 요인 등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2월 이후부터는 경기와 고용 등 거시지표의 개선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수와 수출이 지금 추세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올해 5%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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