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8개 항 합의…임금 재논의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 노사가 임금삭감 폭 등 핵심 쟁점을 제외한 38개 항에서 합의를 이뤘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제18차 본교섭을 갖고 생산량 증가와 인원 축소, 현금성 일부 수당 폐지 등 모두 38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쟁점이 되고 있는 기본급 삭감 등 임금 부문과 식사교대 수당, 연차휴가 등 남은 쟁점에 대해서는 내일(29일) 오전 제19차 본교섭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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