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자 심영빈 하사 가족에게 문자"
입력 2010-03-28 15:51  | 수정 2010-03-28 15:51
천안호의 실종자인 심영빈 하사가 가족에게 휴대전화로 연락해온 것으로 알려져 군 당국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실종자 심 하사의 여동생은 "오빠에게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이 사실을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있는 실종자 대표에게 알렸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 일부가 살아있는 것 같다"는 소식에 극도로 흥분하면서, "다 살아있는지 물어봐 달라""내 아들이 살아있는지 물어봐 달라"며 울먹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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