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계함 침몰] 국군수도병원에 '천안함' 부상자 31명 입원
입력 2010-03-28 12:11  | 수정 2010-03-28 14:54
침몰된 초계함 천안함에서 탈출했던 부상자 31명이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헬기를 통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정종욱 상사와 신은총 하사는 뇌출혈 증상을 보였지만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됐고, 나머지 부상자들도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군수도병원 관계자는 "부상자 31명은 현재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부상이 심하지 않아 말이나 거동을 하는데 불편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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