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실종장병 구조·수색작업 늦추지 않아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초계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민·관·군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실종된 장병을 찾을 때까지 구조와 수색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국방위원 연석회의에서 "우리나라 전체의 안보태세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군과 정부 모든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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