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0-03-28 08:53  | 수정 2010-03-28 08:53
▶ 구조함 투입…수색 작업 빨라질 듯
천안함이 침몰한 이후 수색에 실패했던 해난구조대의 구조작업이 오늘 오전 재개됩니다.
오늘은 구조함도 투입돼 구조 작업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 실종자 가족 오열 "살아만 다오"
수색 작업을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가족은 수색 현장인 백령도로 떠났습니다.


▶ 침몰 소식에 샤프 사령관 급거 한국행
초계함 천안호 침몰 소식에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어제(27일) 급거 귀국해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폭발 원인 여전히 '오리무중'
초계함 침몰의 원인이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단 외부 충격과 내부 폭발 가능성 등이 모두 제기되고 있습니다.

▶ 청와대 "침몰 원인, 어떤 예단도 금물"
이명박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를 찾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침몰 원인에 대해 어떤 예단도 금물이라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 "부상자 6명 안정 되찾는 중"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6명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밀 검진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오늘 오전 관계장관회의 소집
정부는 정운찬 총리 주재로 오늘 오전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서해 초계함 사고 원인 규명과 실종자 수색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등 부처별 지원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맑고 포근…일교차 주의
일요일인 오늘(28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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