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시민, 경기지사 단일화 방안 '백지위임'
입력 2010-03-26 19:55  | 수정 2010-03-26 19:55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야권의 후보 단일화 방안과 관련해 자신의 의사 결정권을 '백지위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장관은 이백만 도봉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야 5당과 야권연대 논의를 하고 있는 4개 시민단체가 합리적 방안을 내면, 설령 불리하다 하더라도 아무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월 말까지 경기지사 후보를 단일화하고, 이어 31개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와 경기도의원 후보도 모두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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