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시장, 재선 출마 입장 재확인
입력 2010-03-26 17:25  | 수정 2010-03-26 17:25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 출마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6일) MBN '뉴스 m'에 출연해 '4년 준비, 4년 숙성·완숙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취임 초부터 재선 의지를 표명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며, 공격적인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기전세주택의 문제점은 보완하고 있으며, 무상급식에 대한 불만보다 사교육에 대한 불만이 큰 만큼 방과 후 교육 등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원희룡·나경원·김충환 의원 등 다른 여당 후보들이 단일화해도 상관없다며 건전한 정책 경쟁을 하기 바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 시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오는 30일 첫 공식 토론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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