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산업 채권단 출자전환 합의…상장폐지 면할 듯
입력 2010-03-26 15:27  | 수정 2010-03-26 16:29
그동안 출자전환 확약서 제출을 거부하던 리먼브러더스 등 모든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 금호산업 출자전환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금호산업이 상장폐지를 면하게 됐습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리먼브러더스 등 모든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가 금호산업 출자전환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워크아웃이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금호산업은 다음 주 중에 2조 2천억 원의 출자전환을 완료해 상장폐지를 피하도록 하는 한편 2014년 말까지 워크아웃을 추진키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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