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형병원 이사장 비자금 조성 의혹 내사 종결
입력 2010-03-26 14:05  | 수정 2010-03-26 14:05
여성의학 전문 병원인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이사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최근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A 병원 이사장 이 모 씨를 공금 횡령과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액수가 적고 특별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수사를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차명 재산 의혹에 대해서도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산이 소액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내사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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