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희망연대 "심대평 신당 합당, 끝난 일"
입력 2010-03-26 11:35  | 수정 2010-03-26 11:35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대표는 "심대평 국민중심연합과의 통합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어졌다"며 사실상 하루 만에 합당 추진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전지명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로 심대평 신당과의 관계는 끝난 일"이라며 이 같은 이 대표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다만 "이 대표가 한나라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당원들이 받게 될 불이익을 우려한 충정에서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래희망연대는 이규택 대표를 중심으로 오는 4월 2일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공식 추진하고 본격적인 합당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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