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법정스님 '무소유' 93년 판 110만 원 낙찰
입력 2010-03-26 11:27  | 수정 2010-03-26 16:30
품귀 현상을 빚고있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1993년 판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110만 5천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1993년 당시 시중가였던 천500원보다 700배 이상 높은 금액입니다.
이 책은 지난 23일 1천500원으로 경매가 시작됐으며 26일 낙찰되기까지 23건이 입찰 됐고 법정스님 서명 등 특이한 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옥션에는 법정스님 입적 이후 '무소유' 중고책이 하루 평균 10건씩 올라오고 있으며, 발행된 지 20년 이상 지난 책은 경매 시작가가 최고 3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