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시위 장기화하면 3조 5천억 원 손실"
입력 2010-03-26 10:53  | 수정 2010-03-26 12:59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단체인 UDD의 시위가 장기화하면 태국 경제가 최고 3조 5천억 원의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태국상공회의소대학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UDD의 반정부 시위로 태국 경제가 이미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또 반정부 시위가 3개월간 이어지면 올해 경제성장률도 애초 전망치인 3.5∼4%에서 3∼3.5%로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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