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고령층 60% 경제활동 / 마약 밀수 적발 역대 최대 / 에코프로 132만 원 돌파

55세 이상 고령층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 인구는 1,548만 명으로 작년 같은 달의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중 932만여 명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 경제활동참가율은 60.2%에 이르렀습니다.

고령층 3명 중 2명꼴로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희망 근로 연령은 73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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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관세청 단속에서 역대 최대인 329kg 상당의 마약 밀수가 적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9% 늘어난 것으로, 50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게 관세청의 설명입니다.

밀수 경로별로는 국제우편이 149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송화물 92건, 여행자 81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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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가 또 10% 넘게 오르면서 장중 132만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도 48만 5천 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시가총액 45조 원을 넘어 현대자동차를 추월했습니다.

에코프로 형제를 포함한 이차전지 종목의 상승세가 펼쳐지면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454조 5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