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차별에 항의하며 일본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복역하다 영주 귀국한 권희로씨가 전립선암으로 투병하던 중 오늘(26일) 오전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재일교포 2세인 권씨는 1968년 일본인 야쿠자를 살해한 혐의로 31년간 일본 감옥에서 복역한 후 지난 99년 석방돼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권 씨는 지난 92년 국내에서 개봉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연의 영화 '김의 전쟁'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일교포 2세인 권씨는 1968년 일본인 야쿠자를 살해한 혐의로 31년간 일본 감옥에서 복역한 후 지난 99년 석방돼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권 씨는 지난 92년 국내에서 개봉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연의 영화 '김의 전쟁'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