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당 둘러싼 갈등…희망연대 쪼개지나?
입력 2010-03-25 11:25  | 수정 2010-03-25 12:47
친박연대에서 당명을 바꾼 미래희망연대가 합당을 둘러싸고 분당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당 주류인 서청원 전 대표가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선언하자, 이규택 현 대표가 이에 반발하며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인사 다수가 서 전 대표를 따르고 있어, 이 대표가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을 고수할 경우 분당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창당대회를 하는 국민중심연합은 이 자리에서 합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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