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BTS 진, 군 생활도 '월클'…"특급전사 못 따면 수치"
입력 2023-07-12 08:31  | 수정 2023-07-12 08:44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군 복무 중 특급전사가 돼 두 달 먼저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는 소식입니다.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특급전사 호칭.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3km 달리기를 비롯해, 사격, 화생방, 각개전투 등 7개 전 과목에서 '특급'을 받아야 한다고요. 역시 군 생활도 월드클래스였습니다.

조기 진급한 진은 최근 팬 커뮤니티에서 지난 4월 입대한 멤버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죠.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차례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리더 RM이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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