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형준 "정부-종교 마찰 없도록 노력"
입력 2010-03-24 09:09  | 수정 2010-03-24 17:48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천주교계 일각의 반대와 관련해 좀 더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설명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강 살리기가 생명과 생태 살리기라는 천주교 정신에 부합한다는 측면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어 이번에는 천주교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데 종교와 정부가 마찰을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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