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택 수입업협회장 "무역역조 개선 시급"
입력 2010-03-23 19:55  | 수정 2010-03-23 19:55
한국수입업협회 이주태 신임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에 걸맞은 수출과 수입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그동안 우리나라의 무역정책이 '수출 드라이브'에 초점을 맞췄지만 세계 10위권 무역국으로서 수입 면에서도 균형을 기해야 할 때가 됐다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회장은 무역역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한국 제품이 국제사회에서 외면당할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G20정상회의를 한국이 나홀로 성장하는 수출국이 아닌 국제 사회와 상생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국가로 각인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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