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효성 미국 부동산' 사법 공조 요청
입력 2010-03-23 18:49  | 수정 2010-03-23 18:49
효성그룹 일가의 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미국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으려고 법무부에 사법 공조 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효성그룹 일가의 부동산 거래가 미국에서 이뤄져 관련 자료도 모두 현지에 있다며, 미국과의 사법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회삿돈을 끌어들여 미국 부동산을 취득하고 나서 당국에 이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셋째 아들인 조현상 전무를 수사해왔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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