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대 은행 내일부터 주주총회
입력 2010-03-23 18:19  | 수정 2010-03-23 18:19
우리와 신한, 하나, KB 등 4대 금융지주사가 내일(24일)부터 주주총회를 엽니다.
신한금융지주는 내일(24일) 10시부터 주주총회를 연 뒤 임시이사회를 통해 라응찬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새 의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우리와 KB, 하나는 26일 주총을 열어 사외이사 모범규준 반영 등 정관 변경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하나은행 노조는 키코 손실과 같은 경영 책임에 대해 노사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대화가 결렬될 경우 주총에 앞서 본점 점거 농성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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