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6개 시험연구원 3개로 통합

지식경제부가 국가표준기본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현재 6개로 나뉜 시험연구원을 3개 전문시험 인증기관으로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화학시험연구원과 전자파연구원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 건자재시험연구원과 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 기기유화시험연구원과 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 통합됩니다.
지경부는 선진국의 시험기관이 대형화하면서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국내 시험연구원을 통합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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