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원내대표 정책토론…무상급식 격돌
입력 2010-03-23 14:51  | 수정 2010-03-23 18:42
여야 6개 정당 원내대표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무상급식 등 교육현안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무상급식에 대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부자들에게 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대신 영유아 보육료와 유치원 교육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방안을 점차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도 전면적 무상급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강래,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이용경 원내대표는 "무상급식은 중요한 국가 의무"라며 전면 시행을 약속했습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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