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DI 금리인상 시점 논란
입력 2010-03-23 14:01  | 수정 2010-03-23 14:37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에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놓고 엇갈리는 주장이 나와 주목됩니다.
현오석 KDI 원장은 '이명박 정부 국정 성과평가 토론회'에 참석한 뒤 자산인플레이션보다는 고용과 실업 등의 문제에 더 신경 써야 한다며 "지금은 금리 인상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현욱 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국내 경기가 정상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차후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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