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은사 기자회견 장소 긴급 변경
입력 2010-03-23 10:47  | 수정 2010-03-23 11:38
'봉은사 주지 교체' 발언과 관련한 김영국 거사의 기자회견 장소가 갑자기 변경됐습니다.
봉은사 측은 김 거사가 회견 장소를 봉은사에서 장충동에 있는 참여불교재가연대로 변경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회견 장소를 바꾼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 거사는 명진 스님에게 봉은사 주지를 교체하는데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개입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오늘 갑자기 기자회견 장소를 변경한 것이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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