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 남동부 지역 사이클론 강타
입력 2010-03-23 09:53  | 수정 2010-03-23 09:53
호주 남동부 지역에 사이클론이 불어닥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호주 남부의 퀸스랜드에서는 열대 사이클론 '울루이'로 전기가 끊겨 수십만 명이 어둠과 추위에 떨었습니다.
또 정박해있던 배들도 상당수 파손됐고, 유무선 통신도 모두 두절됐습니다.
이번 사이클론은 시속 200킬로미터가 넘고, 벽에 달린 냉방장치까지 빨아들이는 세기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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