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상복합 아파트 경매시장서 '찬밥'
입력 2010-03-23 09:39  | 수정 2010-03-23 09:39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면서 법원 경매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일반아파트보다 하락세가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일반아파트 낙찰가율은 평균 84.9%였지만 주상복합은 78.3%에 그쳤습니다.
일반아파트 낙찰가율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지난해 10월 이후에도 80%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해 12월 83.4% 이후 올해 들어서는 줄곧 7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성원 / han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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