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명숙 재판' 총리공관 사상 첫 현장검증
입력 2010-03-23 05:53  | 수정 2010-03-23 07:35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과 관련해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상 첫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현장검증에서는 한 전 총리가 2006년 12월 20일 공관 1층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곽 전 사장에게서 5만 달러를 받았는지를 놓고 당시 상황이 재연됐습니다.
재판부는 현장검증 결과를 검토한 뒤 내일(24일)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2차관, 오는 26일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증인으로 신문하고, 31일 변론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