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11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입력 2023-06-11 19:30  | 수정 2023-06-11 19:33
▶ 주중 한국대사 불러 항의…갈등 책임 떠넘겨
중국 외교부가 어제 정재호 주중대사를 불러들여 우리 외교부의 싱하이밍 중국대사 초치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 측이 중한 관계 문제점이 어디 있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며 갈등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떠넘겼습니다.

▶ 한국인 BJ 시신으로 발견…중국인 부부 체포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인근 마을에서 30대 한국인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 도박 외국인 10명 지구대 창문으로 도주
주택에서 불법 도박을 하다 체포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10명이 경찰 지구대에서 집단 도주했습니다.
20cm가량 열리는 창문 틈으로 빠져 나갔는데, 수갑도 채워지지 않았고 감시도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양양 낙뢰 사고 30대 끝내 숨져…5명 치료중
어제(10일) 오후 강원 양양 해변에서 낙뢰를 맞아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다 의식이 돌아왔던 30대 남성이 결국 숨졌습니다.

같은 사고를 당한 5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아파트 놀이터 흔들 벤치에 깔려 10대 숨져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흔들 벤치의 기둥이 부러지며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흔들 벤치에 타고 있다 구조물 아래에 깔린 12살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 "이미 화해…학폭 피해자 낙인 원하지 않아"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학폭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지목된 A씨가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이미 화해를 한 사안"이라며, "학폭 피해자로 낙인 찍혀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밝혔습니다.
지명 전부터 여론전이 치열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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