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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선발전 1위…시니어 데뷔 성공
입력 2010-03-20 18:31  | 수정 2010-03-20 18:31
한국 리듬체조의 기대주인 손연재가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선배들을 모두 제치는 깜짝 신고식을 했습니다.
손연재는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듬체조 대표선발전에서 줄과 후프, 볼, 리본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합계 105.8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주니어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손연재는 이번 선발전으로 신수지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손연재는 오는 23일 출국해 그리스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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