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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 180도 달라진 성숙미…트롯 그룹 ‘두자매’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23-06-10 12:00 
윤서령 두자매 사진=제이지스타
가수 윤서령이 한층 성장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증명한 가운데 트롯 그룹 ‘두자매로 데뷔를 앞두고 있따.

윤서령이 오는 19일 트롯 2인조 그룹 ‘두자매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서령은 최근 ‘2023 드림콘서트 트롯 - 부산에서 180도 달라진 성숙미를 보여줬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속 18세 고교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변신을 보여준 윤서령은 이번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어깨를 노출하는 등 과감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준비,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통해 매혹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외적인 매력 외 윤서령은 보컬 측면에서도 한층 성장했음을 입증,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부산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런 윤서령의 성장은 MBC ‘편애중계와 ‘트롯 전국체전 속 낭랑 18세의 모습을 기억하던 대중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는 동시에 윤서령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트롯 전국체전 당시 조회 수 300만 뷰를 자랑하는 ‘얄미운 사람 무대로 독보적인 스타성을 예견했던 윤서령은 그간 ‘척하면 척이지, ‘나비소녀 등 자신의 곡으로 국민 여동생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줬던 바 있다.

그는 한 가지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고 ‘드림콘서트 트롯을 통해 180도 달라진 콘셉트도 소화 가능하다는 것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또한, 평소 열정 가득한 ‘연습 벌레로 알려진 윤서령이 주 장르인 트로트를 비롯해 아이돌 퍼포먼스, MC로서의 진행 연습 등 다방면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20대 대표 ‘트롯 비타민의 활약과 더불어 트롯 2인조 ‘두자매 속 윤서령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윤서령은 김희진과 그룹 두자매로 19일 데뷔한다.

이들의 데뷔곡 ‘사랑은 마끼아또는 가수 영탁이 프로듀싱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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