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 1년 만에 최악 황사…한반도 영향
입력 2010-03-20 18:03  | 수정 2010-03-20 18:03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북중부 지역에 강력한 황사가 나타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지역을 비롯해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네이멍구, 산시, 후베이 등 북중부 13개 지역에 지난해 1월 이후 최악의 황사가 닥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상대는 황사 청색경보를 하루 만에 황색경보로 올렸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외출을 삼가고 농작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3월 들어서만 황사가 3번 발생했으며, 이번 황사는 중국 전역을 강타한 데 이어 한반도 전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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