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내년 5월 서부 몬태나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연례 무역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번 회담이 APEC 회원국들에는 몬태나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미국민들에겐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몬태나주는 지난 2001년 이후 대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상품 수출이 320%나 급증했습니다.
한편, 올해 APEC 무역장관 회담은 오는 6월 일본 사포로에서 열리며, 이어 APEC 정상회담은 요코하마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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