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형환 "보이스피싱 지방서 증가"
입력 2010-03-20 10:13  | 수정 2010-03-20 10:13
전화금융사기가 대체적인 감소 추세에도, 지방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에서 2009년 전체 보이스피싱 건수는 줄었지만, 대구가 10여 건에서 270여 건, 대전이 190여 건에서 220여 건으로 지방에서는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치안 인력이 부족하고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방에 피해가 심각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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