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관광객 안전 보장이 우선"
입력 2010-03-20 03:21  | 수정 2010-03-20 10:48
정부는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자산을 몰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관광객의 안전 보장이 없는 관광재개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하지만 오는 25일 현대아산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북측의 금강산 소집 통지에 응하려고 방북하는 것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둘러싼 남북 간의 견해 차이가 뚜렷한 가운데, 북측이 부동산 몰수와 남측 사업자와의 계약 파기 등 '벼랑 끝 전술'을 펼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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