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괴물 신인’ 탄생...듣는 재미+보는 재미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WHO’ [M+핫컴백]
입력 2023-05-30 18:02 
방탄소년단 소속 하이브, 지코의 수하 아래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바로 보이넥스트도어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방탄소년단 소속 하이브, 지코의 수하 아래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바로 보이넥스트도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정식 데뷔 전부터 보이그룹의 판도를 바꿀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2019년 설립과 동시에 보이그룹을 기획했고, 레이블의 색깔에 맞는 원석을 발굴해 약 4년 반을 공들여 준비한 그룹이다.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명이 ‘옆집 소년들처럼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일상이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WHO을 발매했다. ‘WHO는 처음으로 순수한 설렘을 느끼고, 혼란을 겪고 진심을 고백하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린다.


이들은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 전곡을 타이틀로 내세웠다.

‘돌아버리겠다에서는 노랫말을 직관적이고 위트 있는 동작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태산, 재현, 운학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One and Only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팀명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소품인 ‘문을 활용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참신한 안무를 펼친다. 멤버들 역시 ‘춤을 집중적으로 봐달라 이야기 했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완벽한 퍼포먼스가 탄생했다.

또한 ‘세레나데에서는 큰 결심을 한 듯 긴장한 태산의 모습과 함께 아 진짜 긴장돼 죽겠네”라는 노랫말이 흐르며 고백을 앞두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더불어 다른 두 곡과 달리 보컬에 힘을 줬고, 멤버들 각각의 목소리에 힘이 느껴졌다.

특히 멤버들은 데뷔 싱글을 관통하는 주제인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전달했다. 여기에 작은 제스처로도 시선을 끄는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방탄소년단 소속 하이브, 지코의 수하 아래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바로 보이넥스트도어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데뷔 싱글의 모든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다.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로스앤젤레스의 가정집, 동네 골목, 학교 캠퍼스 등을 배경으로 여섯 청춘의 일상을 다채롭게 담았다.

세 편의 뮤직비디오는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돌아버리겠다에서는 서로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들뜬 설렘이 느껴지고, 쇼핑 가자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One and Only는 한껏 멋 부린 이들이 각자 어디론가 향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Mnet 방송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는 글로벌 데뷔쇼 ‘BOYNEXTDOOR TONIGHT(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에서 트리플 타이틀 전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