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북미 1위…개봉과 동시에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인어공주가 북미에서 개봉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인어공주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해 믿고 듣는 OST, 황홀한 영상미, 성장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메시지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이다.

‘인어공주는 지난 5월 26일 북미 개봉 이후 5월 26일~28일 3일간 9550만 달러의 개봉 첫 주말 오프닝 스코어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 극장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5/29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 이후 5월 28일까지 누적 관객 수 34만 4100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가 사랑한 원작 OST와 새로운 신곡 OST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인어공주 ‘에리얼이 인간 세상으로 향하는 모험과 이를 막아서는 ‘에리얼의 아버지이자 바다 왕국의 왕 ‘트라이튼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합을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서 주목받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OST 라인업, 이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낸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 완벽한 실사화를 통해 완성된 황홀한 영상미 등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도전과 용기, 가족애의 메시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인어공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