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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결혼, ♥1살 연하 연인과 오늘(29일) 골프장 웨딩→당일 생방송 진행까지[M+이슈]
입력 2023-05-29 09:30 
테이 결혼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가수 테이가 오늘(29일) 결혼하는 가운데 결혼식 당일에도 생방송을 진행했다.

테이는 29일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그는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지인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다”라며 나보다 한 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은 살아온 사람이었다”라고 예비 신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맏이로서 가족들을 생각하는 동질감과 일찍부터 시작한 외로운 사회생활 등의 공감으로 가까워졌고, 어릴 때부터 강인하게 살림을 맡아서 차곡차곡 쌓아온 지독한(?) 성실함에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그렇게 곁에서 배우고 나누고 격려하며 여섯해를 넘기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테이는 최근 MBC FM4U ‘굿모닝FM의 새 DJ로 발탁, 결혼식 당일인 오늘(29일)도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일도 생방송을 진행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신혼여행을 못간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본식은 예상하기로 5분 안에 끝난다. 주례도 없고, 성혼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아무것도 없다”라고 공개, 입장곡으로는 자신의 곡인 ‘바다가 사는 섬이라고 소개했다.

축의금과 관련해서는 오늘 이런 날이 있지만 마음으로는 축하만 받아도 너무 좋다. 결혼 축하해주는 마음으로도 충분한데 비용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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