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기준금리 결정 /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 '선거법 위반' 성남시장 1심 / 한미 연합 훈련

오늘(2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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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금리 결정의 핵심 요인 중 하나인 물가가 다소 안정되는 분위기라는 점에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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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내용의 '전세사기 특별법'과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 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세사기 특별법에는 최우선 변제금만큼 무이자 대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피해 주택의 경·공매를 대행하는 등의 대책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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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신 시장은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성남지역 체육동호회 회원들과 간담회 모임에 참석한 뒤, SNS에 단체 2만 명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백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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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합니다.
훈련은 총 다섯 차례 진행되며 오늘 훈련에서는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무기 체계들이 대거 등장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