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누리호 발사 / 대통령실 현안질의 / 유아인 구속 갈림길 / 야간집회 개정

오늘(24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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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예정 시각은 오후 6시 24분이지만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후 최종 발사 시각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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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과 한미·한일정상회담 등 최근 정상외교 결과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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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유 씨는 대마와 코카인,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유 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 실패한 정황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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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회를 열고 야간 옥외집회 제한을 위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방향을 논의합니다.
야간 옥외집회를 제한하는 시간대와 집회 대응 경찰관의 면책 조항 등 집시법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