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 주택 2층서 화재...2명 창문으로 뛰어내려 대피
입력 2023-05-21 11:42  | 수정 2023-05-21 12:03
119 구급차/사진=연합뉴스


오늘(21일) 새벽 2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안에 있던 5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거실에서 불이 나자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대피했습니다.

화상을 입는 등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집 안 일부를 태워 3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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