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중국 환율정책에 강력대응 촉구
입력 2010-03-16 10:48  | 수정 2010-03-16 10:48
미국 의회가 오바마 행정부를 상대로 중국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위안화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게유지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난을 일축하자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미 의원들은 "중국이 위안화의 가치를 낮게 유지해 중국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 경쟁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4월 중순 '환율조작국'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 전에 중국과 어떤 합의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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