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티비 원더 '키보드' 선행
입력 2010-03-16 10:32  | 수정 2010-03-16 10:32
음악계의 전설로 불리는 스티비 원더가 아이티 지진으로 다친 한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를 도와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로멜 조셉이라는 이름의 이 시각장애인은 바이올린 연주자인데, 병상에서 키보드를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아이티 지진으로 다시 바이올린을 잡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다쳤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스티비 원더가 재활에 쓰라며 자신의 키보드를 선뜻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이 키보드로 손가락 운동을 한 조셉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회복했고, 얼마 전 퇴원했다고 합니다.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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