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소재 초등학교에서 10대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세르비아 경찰은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소년이 학교에서 총격을 가해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사망했고, 학생 6명과 교사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년은 경찰에 범행을 자백한 뒤 체포됐으며, 현지 경찰은 소년이 작성한 살인 목록과 교실 스케치 등을 통해 범행을 사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세르비아 경찰은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소년이 학교에서 총격을 가해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사망했고, 학생 6명과 교사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년은 경찰에 범행을 자백한 뒤 체포됐으며, 현지 경찰은 소년이 작성한 살인 목록과 교실 스케치 등을 통해 범행을 사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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