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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김국영 등 종목별 최강자 다 모인다…51회 전국육상경기대회 5일부터 개막
입력 2023-05-03 14:45  | 수정 2023-05-03 14:46
높이뛰기 1인자 우상혁 사진 = 대한육상연맹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 등 1,500여명이 출전하는 전국 육상 경기 대회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열립니다.

대한육상연맹은 '제51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한국 높이뛰기의 희망 우상혁(용인시청), 100m의 1인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 비웨사다니엘(안산시청),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광주광역시청), 2023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포환던지기 금메달의 정유선(안산시청), 세단뛰기 유규민(익산시청), 포환던지기 정일우(여수시청), 여자원반 던지기 한국 기록 보유자 신유진(익산시청) 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김국영의 경기 모습
사진 = 대한육상연맹
2023 아시아U18(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포환던지기 박시훈(금오고)과 원반던지기 최재노(이리공고), 단거리 기대주 김동진(대구체고), 배건율(전남체고) 등 한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도 대거 출전해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육상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TN스포츠 채널(KT GENIE TV 전국 131번, LGU+ TV 전국 125번, 딜라이브 236번)을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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