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만치료제 '리덕틸' 1년 이상 복용 금지
입력 2010-03-15 11:40  | 수정 2010-03-15 19:51
해외에서 심장발작과 뇌졸중 부작용 논란이 제기된 식욕억제제 '리덕틸'의 사용 제한이 강화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애보트의 리덕틸 등 시부트라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1년 이상 쓰지 말도록 관련 58개 제품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또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을 경험한 환자, 65세 이상과 16세 미만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시부트라민 제제를 복용한 후 혈압이 올라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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