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노조 임금인상 폭 회사에 위임
입력 2010-03-11 13:56  | 수정 2010-03-11 13:56
LG전자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인상 폭 결정을 회사에 위임했습니다.
LG전자는 남용 부회장, 박준수 노조 위원장
등 노사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단협 단체 교섭에서 노조 측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올해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틀을 다지고 미래성장의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LG전자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1990년부터 21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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