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역세권에 시프트 1만 3천 가구 추가공급
입력 2010-03-11 10:02  | 수정 2010-03-11 10:02
서울시내 역세권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의 용적률이 완화돼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약 1만 3천 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역세권의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해 주고 용적률 증가분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만큼을 시프트로 공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2010 민간 시프트 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역 반경 250m 이내의 1차 역세권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은 용도지역을 현재 제2,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기존의 최대 300%인 용적률을 500%까지로 완화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