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러시아 여행 주의…"4월 히틀러 생일 조심"
입력 2010-03-10 16:26  | 수정 2010-03-10 17:40
외교통상부는 최근 러시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사건이 발생함에 러시아에 체류 중이거나 여행 중인 우리 국민에게 신변안전 주의사항을 공지했습니다.
외교부는 홈페이지 공지문에서 스킨헤드나 극우단체에 의한 공격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는다며 단독 외출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일몰 이후 지하철역 인근이나 축구 경기장, 한적한 거리도 피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월20일 히틀러 생일과 11월4일 국민통합의 날에 외국인 혐오범죄가 집중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