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3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3-03-30 19:00  | 수정 2023-03-30 19:07
▶ 북 인권보고서 첫 공개…아동·임신부 처형
정부가 북한의 인권 탄압 실태를 담은 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아동과 임신부를 공개처형하고 생체실험까지 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 '50억 클럽' 박영수 압수수색…특검법 상정
검찰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대상자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검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엔 야3당이 발의한 '50억 클럽' 특검법이 상정됐습니다.

▶ 하영제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찬성 160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281명 의원 중 160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 국힘 "읍참마속 결단"…민주 "풍문 진원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읍참마속 심정으로 결단했다"고 대통령을 엄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풍문의 진원지"라며 비판했습니다.

▶ 대동여지도 일본서 환수…백두산정계비 묘사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 상세 지리 정보가 더해진 지도가 일본에서 환수됐습니다. 기존 대동여지도에는 없던 중국과 우리나라의 경계선인 백두산정계비와 군사시설, 울릉도 뱃길도 묘사돼 있었습니다.

▶ [단독] 가스요금 미납액 두 달 새 100억 급증
전국 14개 지자체의 영업용 가스요금 누적 미납액이 두 달 새 100억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네 차례에 이어 또 한 번 인상이 예상돼 자영업자의 고충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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